[나의취미 / 나의독서] - 아보카도 심리학

안녕하세요 여러분 ✿

제인쨘의 취미인 독서리뷰하러 왔습니다 '◡'

21세기북스의 신작 아보카도 심리학

정철상 (인재개발연구소 대표)의 신작입니다.

 

다소 진부하지만, 요 근래 유난히도 등장하는 소재 '밀레니얼 세대'

나이많은 작가부터, 스테디셀러 작가들까지 한번쯤은 다루는 소재인 내용이라는 것 자체가,

얼마나 밀레니얼 세대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있는지 살짝 감이 오네요 :)

 

정철상 대표님이 작성하신 아보카도 심리학에서는, 까칠하고 연약해보여도 중심은 단단한 아보카도를 밀레니얼 세대에 비유했습니다.

이미지 출처 : 구글

아보카도가 슈퍼푸드다 뭐다 하면서 비싸다보니 사실 으른들은 잘 찾으시지 않지요. ^^

하지만, 저만해도 '샐러드에 넣어주세요' 부터, 샌드위치, 부리또, 타코 등 아주 넣어먹을만한 곳에는 다 넣어 먹지요 !

 

'아보카도 심리학'은

자기탐구뿐만 아니라, 자존감의 가치와 관계심리학, 그림자의 심리학, 성격 그리고 선택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꿈이 무엇인지 잊어버린 청년부터, 이직을 고민하는 청년까지 모두를 위한 힐링책입니다.

 

개인적으로 심리학을 바탕으로 한 실험을 굉장히 좋아하는데, 초반에는 내용이 너무 없어서 아쉬웠는데 뒤로 갈 수록 실험에 대한 정보가 많이 나와 아주 흥미로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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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춘기가 지나면 나는 내가 누구일지,
내가 원하는 것은 무엇이고, 내가 추구해야할 것은 무엇인지 알 줄 알았는데.

지나가도,
오춘기인지 육춘기인지 알수없는 미로같은 길에 계속 서있는 기분을 아는지 위로해주던 책.

 

자존감하면 제인쨘이지만, 저도 가끔은 제가 뭘위해 사는지 모를 때가 있던데

그럴땐 이렇게, 이럴땐 저렇게 간결하고도 쉬운 해결책들과 함께 위로해주니 친구같은 책이였습니다.

 

가장 인상깊었던 구절은, 그림자 심리학의 착한사람도, 나쁜 사람도 될 수 있다 부분입니다.

'권위에 대한 저항'의 필요성,
잘못한 부분에 대해서는 부끄러움을 느낄 수 있어야 하는것, 그리고
모든 행동의 책임은 자신에게 있다는 부분에 대하여 작성된 부분이 가장 인상깊었던 사회생활의 지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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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연, 아보카도 브런치를 먹는 돈만 아껴도 집을 마련할 수 있을까요?❞ ⠀ 반복적인 좌절로 자신을 무능하게 느끼는 시대에 더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좌절 대신 아보카도라는 ‘나만의 가치’를 되찾는 방법! ⠀ 기꺼이 나를 위한 돈과 시간을 쓰는 작은 성취를 만들어내는 비결이 궁금하다면? #아보카도심리학 ⠀ ⠀

지금, 인문학이 필요한 시간(@jiinpill21)님의 공유 게시물님,

2020 4월 20 7:00오후 PDT

 

 '아보카도 심리학' 총평

- 심리학을 바탕으로 작성된 밀레니얼 세대를 위로하는 책. 표지는 귀엽지만 내부는 든든한게 정말 아보카도 같은 책이다. (feat. 오타 발견을 했는데, 잠시 흐름이 끊긴건 아쉽)

- ★★★☆☆

 

📖 이득을 얻으려면, 내 안의 빛을 감추거나 없애야 한다고 판단하는 것이다.

📖 인간의 삶은 미묘한 것

📖 표면 아래 깊은 곳을 더 치밀하게 살펴볼 수 있는 여유와 힘을 주는 것이다.

 

(해당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되었습니다.)

 

이상 Date with Jane의 제인쨘이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