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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여행기] 여행객 성지라는 데이글로우(Dayglow)카페 방문 본문

일상

[춘천여행기] 여행객 성지라는 데이글로우(Dayglow)카페 방문

제인쨘 2020. 11. 25. 09:26

안녕하세요 여러분 

제인쨘의 일상공유하러 왔습니다 '◡'

시간이 없으신 춘천 여행객들이라면 요글만 보고 나가세요 :)

원두가 산미가 강하며, 맹맹합니다. 요 내용 참고하셔서 보세요 

 

건물이 이뻐서 기대했던 데이글로우

 

예쁜곳 많은데 야밤에 방문했던지라 어짜피 풍경안보이니 건물이 이뻐서 콜을 외쳐 갔습니다

주차장도 넓고 예쁜건물이라 기대기대

입구 외관이 너무 예쁘더라구요 >.<

건물이 참 화사 하더라구요~

일단,

늦기도 했고 카페인부족현상으로 인해 2층은 구경은 꿈도 못꾸고 얼른 주문부터 ㅋㅋ

원두도 초이스가 가능하여서 오 뭘쫌 아시는 커피숍이구나 싶었쥬 ㅋㅋ

산미를 싫어하는 제인쨘 답게 너트브라운 블렌디드(바디감 가득)로 아아 주문!

늦은시간대에 방문해서인지 도너츠는 꽤 많이 솔드아웃이더라구요

고민끝에 고른 티라미수 도넛!

가장 무난해보여서 시킨것이기도 해요ㅋㅋ

탐났던건 심플한 링도넛이였지만 쩝

주문을 하고 둘러보니 굉장히 오렌지 & 브라이트 갬성

뭔가 넓직하니 맘에들었습니다

주문이 나오기 전까지는 말이쥬....^^

커피와 도넛이 완료되어 픽업했슴다

색상이 왜이렇게 산미있어보이는 색상이지....

도너츠 접시는 왜이렇게 귀엽지....

아니나 다를까 써는동시에 접시 옆으로 애들이 날라가더라구요 ㅠㅠ

그래도 티라미수는 뭐든 반은 가니까 하면서 우리가 이걸 나눠먹으려했던게 잘못이였어 

라고 지나가며 커피를 먹은순간!

깊은 바디감 어디간거죠.

맹맹한데 산미만 가득해....

도너츠도 너무 티라미수를 못살리고 커스터드만 살린 느낌.

 

여긴 예뻐서 가는곳인걸까요.

예쁘긴 한데, 정말 커피가 급했던 제인쨘조차도 반도 못먹고 버리게 되버린 코피..

 

넘나 아까웠습니다 ㅠ_ㅠ

하지만, 건물이 너무 예뻤으니까 나름 즐거웠어요

해가 떨어질 때 쯔음 방문하면 더 이쁠것 같더라구요!

다음엔 다른커피샵 방문해보겠습니다 ^^

 

이상 Date with Jane의 제인쨘이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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