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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춘천여행기] 일오닭갈비(1.5닭갈비)

제인쨘 2020. 11. 23. 09:31

안녕하세요 여러분 

제인쨘의 일상공유하러 왔습니다 '◡'

제가 생각보다 자주가는 곳이에요 춘천이라는 곳은.

식물원이 많다보니 머리 정리하러 머리 비우러 가기 딱 좋은 곳

 

거의 매번 혼자다니다 보니 닭갈비는 꿈도 못꿨는데 요번엔 먹어찌요 헤헤

 

 

빨간닭갈비를 더 좋아하는 제인쨘은 본점으로 향했습니다.

다들 숯불먹어야 춘천에서 닭갈비 먹었다고 하시던데, 볶음밥먹으려면 빨간 닭갈비여야 한다구여!

주차할 곳이 없어 후평3동 주민센터에 차를 대고 한 1.5분 걸었어요 ㅋㅋ

아니 3시인데 이렇게나 사람이 많더라구여

명소다 보니 체크인 필수! 체온체크 필수!

 

갑자기 37.6도 나와서 놀랬어여

다시재니까 36.3도 입장합니다 ㅋㅋㅋ

닭내장이 그렇게 맛있다던데

시키고나서 본 메뉴판...

 

닭갈비 2인에 우동사리 추가했어용

특이하게, 닭갈비가 통으로 나와요

그래서 나오자마자 이렇게 썰어주시더라구요

뭔가 양이 상당해보였음

쒜낏쒜낏

 

1.5닭갈비의 뜻은 1인분이 1.5인분으로 나와서 1.5 닭갈비라고 합니다

서울에서 다른 빨간닭갈비 먹어본거랑 비교하면 확실히 양이많아요

특히 고기가. 다른 사리들은 다른곳들에 비해 적은데 고기가 양이 엄청나요 ㅎㅎ

우동사리를 추가하니 양이 어마무시

근데 닭갈비는 먹을수록 느끼는데 참 물리는 음식인거같아요.

한가지만 메인이라 그런가

그래서 환타 포도맛이 먹고싶었지만 파인애플맛만 있다해서 사이다로 빠른 전환

욤뇸뇸 하다가 

더 고기를먹으면 볶음밥을 못먹게 될것같아 바로 볶음밥으로 전환했어요 ㅋㅋㅋ

쾌감시간

그리고 시작된 볶음밥타임

이모님 손이 너무 빠르셔서 자꾸 쒜낏쒜낏 한 사진뿐이네요 ㅋㅋㅋㅋ

닭갈비 남은것도 좀 쪼개서 넣어주셨어요

 

넘나 맛있게 먹은 하루

 

바로 마스크를 썼더니 닭갈비 냄새에 힘들었지만 역시 맛있던 하루였어요 ㅎ.ㅎ

 

참고로 맛은 그냥 일반 서울 어디든지 맛볼수 있는 닭갈비 맛이였으나, 양에서 백만점!

정말 푸짐하고 이모님들이 유쾌하셔서 좋았답니당

 

이상 Date with Jane의 제인쨘이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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