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with Jane

[나의운동/나의취미] - 폴 댄스 프로필(폴프로필/폴플) 준비 팁! 본문

취미/운동_Sports

[나의운동/나의취미] - 폴 댄스 프로필(폴프로필/폴플) 준비 팁!

제인쨘 2020. 7. 3. 09:36

안녕하세요 여러분 

제인쨘의 일상 중 하나인 폴! 다음주경 있을 폴프로필 관련하여 내용 업데이트하러 왔습니다 •‿•

지극히 이번 포스팅은 주관적입니다 (언제는 안그랬나 싶지만 ^^). 참고만 해주세요!

2020년 7월 4일 폴 프로필촬영으로 확정이 나고, 준비시작한건 5월 말부터.

그전에도 물론 운동은 나갔지만, 그냥 취미 갬성, 하고싶은 날엔 열심히, 아닌날엔 안가거나 그냥 설렁설렁 했어요.

5월말이 시작 되자, 다이어트 선언을 촉진시킨 폴프로필 촬영으로 (10일만에) 현재 4키로 정도 뺐습니다.

 

물론, 운동을 쉬는사이 찐 7키로는, 근돼지 노림수라 지방 반, 단백질 반이라고 가정하여 4키로 뺀 지금의 몸으로는 폴타는데 무리없다고 판단되어 현재 일반식+다이어트식 병행중에 있습니다.

무엇으로 다이어트를 했는지는 추후에 자세히 다룰게요 ! :)

오늘의 주제는 메인은 준비 관련이니깐 !


1. 스튜디오&작가

폴프로필은 작가에 따라 스튜디오에 따라 아마 컨셉이나 컷수가 다를거에요. 그래서 이부분은 패스하도록 하겠습니다.

마음에 드시는 스튜디오/작가를 통해 진행하시면 되는데요. 바디프로필과는 다르게, 폴은 타보지도 않고서 프로필 촬영하는건 좀 추천하지 않습니다. 그냥 단순히 잡고 사진찍으실 거 아니라면 ^^;

우리 바디프로필은 2-3개월정도 텀을 두고서 준비하잖아요(빡세게)

폴프로필은 원래 하던입장에서 기준 1달 빡세게 준비중입니다. 기간 참고하세요!

via GIPHY

 

2. 포즈구성

포즈 뭘해야할지 모르실거에요. 저도 잘 몰라서 엄청 서치하고 찜해놓고 캡쳐하고 아주 공을 많이 들인 파트이기도 하죠.

인스타그램에서도 찾고 구글링에서도 찾고.

찾는것도 좋은데 본인만의 잘하는 포즈가 무엇인지도 알아볼 필요가 있어요! 

예쁜 동작도 밉게 할수 있듯이 평범한 동작도 내가하면 예쁜게 있어요!

제인쨘이 고른 포즈나 동작들은 나중에 프로필 찍고나서 다뤄볼게요 :) 아무래도 컨디션이 좌지우지 되다보니 지금은 이렇게나 잘되고 선택한게 가서 안될 수 있어서 현재 다양한 포즈들로 구성하고 있어서요 :)

via GIPHY

 

3. 의상

의상이 많아도 문제 적어도 문제 일거에요.

많으면 갈아입느라 한정된 시간이 아까울거고, 메이크업 지워지고, 괜한 시간에 에너지를 뺏기니까 안되고.

적으면 뭔가 아쉬움이 남을거에요. 그렇기 때문에 준비는 2-3벌이 적당합니다. 제인쨘은 2벌로 정리했어요. (색상은 프로필촬영 후기에서 다룰게요 ㅎ_ㅎ)

보통 화려한거 하나, 심플한거 하나 / 어두운거 하나, 밝은거 하나 

이렇게 고르시는데, 공통점은 같은느낌이 아니라는 점! 참고해주세요 !

via GIPHY

 

4. 연습

연습만큼 좋은 촉진제는 없습니다. 어떤 포즈들이 이쁠지 2번에서 정하셨다면 연습하면서 다듬어 가는거에요.

특정부분에서의 나의 아쉬운점인 허리유연성을 하체를 내려 좀더 유연해보이는 방법을 터득하거나

손을 어디쯤에 잡고 무릎은 얼마나 펴야하는지 확인하면서 다듬기도 하고.

찜했던 포즈가 원했던 컨셉처럼 나오지 않는다면 과감히 바꾸기도 하고, 수정도 하는 작업. 

사실 4번이 제일 오래 걸리는 기간이기도 하지만 제일 중요하기도 해요.

몇일 안남은 지금도 제인쨘은 수정하고 이런 동작에서는 조금더 과감한 액션을 넣어보기도 하고 작업을 하고 있어요.

중요한건 우리가 폴을 탈 때에는 모르는 부분들이 많아요 의외로. 폴에 집중하다보니 포즈를 놓치기도 하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꼭 연습할때에는 촬영하시면서 힘 주는 부위를 바꿔보면서 다듬어봐요!

예) 스타게이즈

처음 촬영에는 늘 하던데로
두번째는 엉덩이에 포커스
세번째는 아래 허리를 더꺾어보기
네번째는 팔동작을 변형해보기
다섯번째는 무릎을 일자로 펴보는 것에 포커스
여섯번째는 등에 힘을 더주어 꺾어보아 3번째와 비교해보기

이렇게 연습하면서 힘주는 부분을 달리해보면서, 집중을 다른곳에 더 해보면서 폴을 타다보면 동작들이 많이 바뀔거에요!

via GIPHY

 

5. 몸매관리

제가 제일 망친부분이에요. 사실. 

일주일중 5-6일을 폴을 가서 2시간씩 폴을 타고, 1시간 탄날이나 안가는날은 유산소와 스트레칭으로 다이어트/몸관리를 하고 있는데요.

살은 원하는만큼은 빼고 있고, 더 뺄수 있어요. 

하지만, 폴을 탈때 우리가 의외로 많이 보게되는건 유연성과 근육이에요. 단순히 몸매가 이쁘다고 잘타는 거 아니고. 힘좋다고 잘타는게 아닌 폴.

일주일 아작내면서 폴을 타다보니, 근육통으로 잠못이루는 날이 많아지더라구요. 멍도 엄청 들어서 못난이가 따로 없구요.

폴 타기전에 웜업 열심히, 폴타고나서도 스트레칭으로 가볍게 몸을 풀어주면서 연습하실 것을 추천드려요.

테이핑으로 가득한 제 어깨를 보면서 배운 내용입니다. 무조건 타지말고. 꼭 스트레칭을 틈틈이. 자주자주. 때와 장소를 가리지 말고 하시길 바랄게요 :)

 

via GIPHY

 

이정도로 사전 팁을 드리고, 후기로 찾아뵙겠습니다 :)

 

이상 Date with Jane의 제인쨘이였습니다 :)

좋아요 & 구독은 사랑입니당 💕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