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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화성 마도면 카페] - 달가

제인쨘 2020. 6. 8. 09:36

안녕하세요 여러분

제인쨘의 일상공유하러 왔습니다 '◡'

얼마전 일이 있어서 방문한 화성 마도면 근처에 예쁜 카페가 있더라구요! 

방문을 안할수가 있오야지!

위치는  한적한 곳이지만 한적하지 않은곳(?)에 위치해 있어요!

 

사실 길 헤맸던 제인쨘 🤣

 

한적한 시골풍경이라 생각하며 입장을 했는데. 입장을 하면서도 느꼈어요. 들어가는 길이 매우 불편하다는것을...

(내가 이 길을 어떻게 나간담... 후진으로 들어갈걸 그랬나....)

심지어 문이 닫혀있는줄 알았답니다 ㅋㅋ

 

그러다 사장님이 보이시길래 문이 열었는지 확인하고 입장했어요!

뒷길로 들어가야 입장하더라구요. 메인사진에 있는 빨간문은 들어가는 문이 아니옵니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영업합니다만, 라스트오더는 8시까지!

안으로 들어갈땐 슬리퍼로 갈아신긔~

아메리카노가 3500원이면 싼편이죠~

수제청은 레몬부터 꿀대추까지 무려 12종류나 되는게 메인아이템인 것 같더라구요!

꽃차나 국화차도 이쁘고 분위기 있을 것 같아요 :)

 

하지만, 제인쨘 점심도 못먹었던지라 먹을거와 아아를 시키고 싶었지만, 디저트류는 아직 준비된게 없다고 하셔서

그렇다면, 가장 양많고 배부를 아이 팥빙수시켜써여

딸기팥빙수 :D

아담하고 아기자기한 인테리어로 내부가 구비되어있어요 

아마 한땀한땀 만드신게 아닐까 생각이 들더라구요 (미처 배고파서 묻지 못한 제인쨘)

팥빙수 나오기 전까지 구경중! 너무 이쁜 가든이 있지 않나요

세상에 너무 사랑스러운 공간이 많더라구요

꽃을 만지는 사람이지만, 이렇게 조경에 대해서는 또 다른 이야기다보니 가든카페에 대한 존경이 잇는데요.

달가카페는 정말 사장님이 정성을 들인게 하나하나 보이더라구요.

 

참고로 저기 돌담길을 지나면 엄청나게 큰 개 두마리가 있으니까 놀라지 마세효...

제인쨘은 개를 무서워해서 근처도 못감 주의 ^.~

피우기 어려운 아이들도 쑥쑥 자라는 모습에 약간 감동까지 받을 무렵 

팥빙수가 나와써욥

읭...????

아니 딸기팥빙수 어디가고 그냥 팥빙수가...등장해쯰.........?

배고프니까 일단 먹기 시작은 했어요 일단

그러다 주신 땅콩가루.

 

제생각인데 (물어보지 못함 : 사장님이 조경으로 바쁘셧음)

팥빙수나 스무디같은건 좀 변경이 가능할 수 있는건 좀 바꿔서 해주시는 것 같아요

 

왜냐면, 맛있었거든요 :D

딱봐도 2-3인분 되는걸 제인쨘 혼자 다먹었답니다.

 

암 스틸 헝그리 ㅠ_ㅠ

 

이렇게 냠냠하고 차로 돌아가는길에 보이는 가든 뷰에 넋을 놓았답니다..

정성들여서 키우신 장미꽃부터 할미꽃, 수국 등 작은 식물원이였어요 제겐

너무 힐링한덕에 고된하루도 즐겁게 마무리했어요 :D

 

 

이상 Date with Jane의 제인쨘이였습니다 :)

좋아요 & 구독은 사랑입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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