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취미 / 캔들만들기] - 캔들 왁스종류

안녕하세요 여러분 ✿

제인쨘의 일상취미인 캔들 공부 공유하러 왔습니다 '◡'

캔들 왁스종류가 너무 다양하다보니 처음에 제인쨘은 버벅버벅 버퍼링친구와 함께했습니다 😚

 

유튜브, 클101, 타 블로그 등을 통해 제인쨘도 공부했는데요 !

캔들에 대한 간략한 정보 공유 드리겠습니다!

---

캔들의 종류!

출처 : ELLE(https://www.elle.co.kr/article/8947)

 위 이미지는 참고용인데요, 1-3번처럼 캔들이 유리/캔 등 용기에 담겨져 있다면 '컨테이너 캔들'이라고 합니다.

반대로 4,5번처럼 컨테이너(용기) 없이 왁스가 겉으로 드러난체 스스로 서 있는 캔들을 '필라 캔들'이라고 합니다.

구 분	필라캔들	컨테이너 캔들
융점(왁스가 녹는 온도)	▲	▼
수축률	▲	▼
굳는 속도	▲	▼
경도(단단함)	▲	▼

 

---

심지종류!

출처 : 구글

심지의 종류로는 면심지와 우드심지가 있습니다.

면심지는 모든캔들에 사용이 가능하고, 보통 타래로 판매하기 때문에 직접 길이의 사이즈로 재단해서 사용할 수 있어요! 사진 우측처럼 타래/묶음 으로 판매한답니다. 코팅이 되어있지않아 곡선형태가 자유로워요. 때문에, 필라캔들에 주로 사용된답니다. 

코팅심지는 면심지를 일정한 크기로 자른 뒤 왁스로 코팅한 심지입니다. 사진상 중앙에 있는 심지이자 가장 캔들을 처음 접할때 구매하게 되는 심지이지요! 탭이 부착되어 있는 심지를 판매하는 경우가 많은데, 간편하게 컨테이너에 부착해서 사용이 가능해요!

우드심지는 나무로 된 심지인데, 유명 브랜드 '우드 윅'의 심지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탈때 '타닷타닷'하는 소리와 함께 연소가 되는데,  제 개인적으로는 소리는 좋지만 자연물이라서인지, 불날뻔 한적이 많아요.

면심지는 위로 5mm / 우드심지는 위로 3mm 잊지말고 커팅해서 사용해주세요 😄

 

---

왁스의 종류!

왁스는 크게 두분류로 나뉘는데요, 천연왁스와 인공왁스 2가지로 크게 나뉩니다 !

 

 

천연왁스로는 가장 많이들 알고 있는 소이왁스가 있는데요. 

이 소이왁스 안에서도 컨테이너용 / 필라용 으로 두가지 나뉩니다.

 

보통 소이왁스의 형태는 사진처럼 플레이크 형식이 많아 녹이기 수월합니다 :)

 

 

네이처 왁스 초보자들이 가장 쉽게 사용하는 왁스 브랜드!	왁스가 굳은 후 표면이 일정해서 초보가 사용하기 적합! 단점 : 유리밀착력이 떨어져 웻스팟(유리에서 어떤곳은 붙어있고 어떤곳은 떨어져있는 지저분한 모습) 발생 - 컨테이너용 소이왁스만 존재
골든왁스 초보자들이 다루기엔 까다롭지만 깔끔한 캔들 브랜드!	유리밀착력이 높으며, 발향력이 셋중에서 가장 높은편! 단점 : 작업 온도, 붓는 온도 지켜주지 않으면 갈라지거나 표면이 꺼지는 현상 발생 - 컨테이너용, 필라용 둘다 존재
에코소야 왁스 전문가들이 많이 사용하는 브랜드!	캔들의 변색 변화가 없고 컬러 발색력이 짱짱! 단점 : 웻스팟이 발생하기도 하고, 왁스가 굳은 후 발생하는 꺼짐현상이 있음(골든왁스보다는 덜 함) - 컨테이너용 존재(필라왁스는 생산 중단이라고 합니다 :(  )

 

브랜드마다 작업온도 차이나 융점차이가 있으니 꼭 확인하시고 작업해주셔야해요!

컨테이너용 왁스	네이처	골든	에코소야
융점	52℃	48℃	43℃
작업온도 (염료)	90℃ 이상	80℃ 이상	80℃ 이상
작업온도 (향료)	60-65℃	75℃	60-65℃
붓는온도	50℃	70-75℃	50℃

 

필라용 왁스	골든
융점	56℃
작업온도 (염료)	80℃ 이상
작업온도 (향료)	75℃
붓는온도	70-75℃

주의해야할 톡 튀는 왁스는 역시 골든왁스인데요, 온도차가 다른 브랜드와 달리 차이가 있으니 꼭 참고해주세요 !

 

 

인공왁스 로 가장 많이 알고있는 젤왁스!

미네랄 오일 + 폴리머 로, 폴리머의 함량에 따라 MP,HP,SHP로 구분합니다.

 

말랑말랑하고 투명한게 특징이랍니다.

 

 

 

MP : Medium Polymer	- 미네랄오일 ↑  /  폴리머 ↓ - 말랑말랑한 질감 - 오일이 많이 묻어나오며, 컨테이너에 사용
HP : High Polymer	- 미네랄오일 ↓ /  폴리머 ↑ - MP보다 탄력있는 질감 - 오일이 잘 묻어나지 않으며, 과일 엠베드 등 컨테이너 이외에 사용
SHP : Super High Polymer	- 폴리머 ↑↑ - 탱탱볼 질감 - 오일이 아예 묻어나지 않으며, 상온에 잘 녹지 않는 형태 만들때 사용

 

젤왁스는 작업온도가 소이왁스랑 많이 달라요! 따라서 잘 체크하고 작업이 필요합니다.

	MP	HP	SHP
융점	90℃	100℃	100℃
작업 및 붓는 온도	95℃	100℃	100℃

⭐ 주의사항 ⭐
1. 쇠막대나 스텐막대, 유리막대를 사용해야합니다 : 뿌옇게 변할 수 있음
2. 코팅심지 X : 뿌옇게 변할 수 있음
3. 향료주의 : 일반 프래그런스 사용 시 뿌옇게 변할 수 있음

 

다들 캔들만들때 주의사항은 항상 "안전" 이신거 알죠 ? :)

 

이상 Date with Jane의 제인쨘이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