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녹사평 루프탑 바] - 오드스테어 분위기 좋은 칵테일 바

안녕하세요 여러분 ✿

제인쨘의 일상공유하러 왔습니다 '◡'

 

이태원 세일러문 모임에 일찍 도착한 샬뚀리와 제인쨘이 향한 곳인데요

이태원에서 출발한지라 녹사평까지 긴 여정이였습니다 

 

심지어 늦어서 제대로 된 후기가 아님을 미리 안내드립니다.

 

제인쨘 방향치라 찾아가는건 살뚀리 따라 쫄래쫄래

그런데 이렇게 혼자 영롱하게 빛나길래 와... 싶었습니다.

(약간의 등산을 했거든요)

 

주저 않고 들어갔습니다 넵넵

(심지어 2차였음)

모야모야 입구 왜이렇게 클래식한고에여!

넘 심쿵!

위치는 3층이에요

(참고로 엘베없음)(계단 타야함)

 

뭔가 조용한 분위기에 떠들던 우리둘은 조용히하고 입장했습니다 크크

근데 한여름의 크리스마스인가.. 싶은 비주얼 

 

하지만, 뭔가 어울려서 신기했어요 

빨간 오데스테어에 크리스마스 선물상자라니 헤헤

 

카운터에 2명이라고 말씀드리자, 

루프탑은 이미 사람이 꽉 차서 대기해야하며, 대기인원도 많더라고요.

(약 8시반?좀 넘어서 도착한건데 루프탑 대기해야함)

 

그래서 일단 바에 앉아서 대기해보고, 세일러문 나머지 멤버 도착을 기다려 보기로 했쥬

그렇게 받은 메뉴판

샴페인이나 위스키류 부터 맥주까지 다양하게 판매하고 있는데요.

보틀도 있고 글라스도 당연히 있어요.

조명때문에 사진이 잘 보이지 않는데, 금액대를 말씀드리자면,

(보드카 기준) 글라스에 9천원 내외

(칵테일 기준) 잔당 15천원

와인은 보틀로만 판매

음식메뉴는 종류가 많은데

들어보니 개편중이라

되는게 없었어요....

그래서 드링크만 주문!

주문하고 둘러보니 또 되게 크리스마스 갬성 ㅋㅋㅋ

한켠에 이렇게 술을 디피함으로 되게 고급적인 느낌 가득

프로젝터로 이렇게 뮤직비디오를 계속 틀어주시더라고요

(넋 놓고 봄)

꽤 아늑한 분위기라 소개팅 마무리로 와도 좋을 것 같아요

(여자분께서 힐신으셨으면 비추. 진짜 등산갬성)

우리가 시킨

제인쨘 - 골든 메달리스트(넌알코올)

살뚀리 - 정확하게 기억나지 않지만 피치비치 였던것 같음

 

신나게 수다떨다 사진찍고 술을 다마셔가는데도 자리가 안나서 저희는 그냥 나왔어요

(사실 도착했다고 전화받아서 그냥 3차로 이동하자고 결론지음)

 

마무리로 우리의 셀카를 올리며

루프탑 후기는 다른 블로그들을 참고해주쎄요 ㅠ_ㅠ

코로나 끝나면 재방문해서 갬성 다시한번 포스팅하겠습니다.

 

 

이상 Date with Jane의 제인쨘이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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